아하정보통신이 일본 요리우미 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이미지 아래 한글 번역본을 준비했습니다.
번역기를 사용한 탓에 약간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1월14일 요미우리 신문 9면
코로나를 넘어서 ⑧
「얼굴인식 + 체온」사장의 결단
시민이 이 단말기 앞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면 화면에 얼굴이 비춰지고 음성이
나온다. [정상체온입니다.]
한국・서울시내 구청 청사 입구에 설치 되어 있는 태블릿 단말기 [스마트패스].각 지역의 공공 시설이나 영화관, 지하철의 역내에도 설치 되어 있다.
이 기기는 적외선 장치와 얼굴 인증 시스템이 복합된 기기로 사람의 손을 이용하지 않고
0.5초만에 체온을 측정한다. 오차는 0.2도 이하.
최대의 무역상대국인 중국으로 부터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작년 1월, 한국경제는 먹구름으로 뒤덮혀 있었다.
김포시의 중소기업 [아하정보통신]도 예외는 아니었다.
제조 하고 있는 전자칠판에 사용하는 액정의 수입도 멈추고 각국에 수출품도 급격히 감소되었습니다.
사장 구기도(57)는 개의치 않았습니다. 미래가 불확실한 상태임에도 불구 하고 당시 사내에서
회의 진행.
[얼굴인식이라는 신제품에 체온계를 붙이는 것이 어떠냐. 입구에 설치 해 두고 자동적으로
체온을 측정하면 편리 할 것 같다.] 현시기에 맞는 아이디어에 연구원들은 수긍했습니다.
당시 아하정보통신은 시설의 입구에 얼굴을 인식하는 시스템의 기기를 제품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었다.
이 기기는 독일 기업과 합작하여 적외선 시스템을 넣은 것입니다.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제조를 시작하여 3개월 후인 5월에는 상품화하는 빠른 속도로 성공을 이루었다.
한국은 격한 입시전쟁과 취업난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력을 따지면 엘리트의 길을 걸어 왔을지도 모르는 사장 구기도.
최고 명문대인 서울대학을 1989년 졸업하고, 대기업 오디오기기 메이커에 취직.
동기 중에서도 톱을 자랑하면서 승승장구.
사장 구기도는 20대에 50대의 부하직원을 거느렸다. 전도양양으로 걸어온 인생은
갑자기 고난에 빠지게 되었다.
[어른을 공경하다] 라는 유교의 가르침이 뼈 속 깊이 박혀 있는 한국에서는
[어린 상사]라는 입장은 주위의 눈에 거슬리는 것이 많았다. 부정 접대를 날조 당하는
시련도 있었다. 어쩔 수 없이 94년에 퇴직 을 하게 된다.
다음 취직은 노래방 기기 제조 회사에 근무 하게 되어 좋은 성과를 올렸지만 상사와의
방향성이 맞지 않아 퇴직.
[자신이 톱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다]라는 각오로 32세가 된 95년에 아하를 설립.
지인들을 모아 부하 직원 82명과 함께 회사를 설립 했다. 사업내용은 유치원 시설에 카메라를
설치해서 원아 부모님들에게 영상을 보여 줄 수 있는 사업이었다.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던 중 98년 공장 창고에 보관해 두었던 8톤 트럭 15대 분의
카메라가 없어 졌다. 30-40억원 (당시 금액 약 2억-3억엔 ) 상당의 물건을 도난 피해를
입었다.
도산 위기에 빠진 사장은 집과 차 등 전 재산을 처분하고 18억원 ( 약1억3800만원)의 빚이 남았다.
[이 돈을 갚기 위해서는 여기에 머물 수 없다]. 아내와 유치원 다니는 아들은 회사에서
생활 하면서 숙식을 해결하는 생활을 했다. 그리고 입수한 카메라를 실은 트럭으로
전국을 다니면서 2002년에 전 금액의 빚을 청산 했다.
2008년에 전자칠판을 생산 하는 공장을 신설 하고 회사는 새로운 궤도에 올랐다.
해외사업도 전개되며 2019년에는 도난사고 이전의 모습보다 더 높은 약 343억원
(약 32억5000만엔)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스마트패스의 개발에는 [실패를 두려워 마라] 자세와 각오였다.
[팔리지 않으면 그만 두면 된다. 한국인은 뛰어가면서 생각하는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1대 231만원(약21만9000엔)의 스마트패스는 일본을 포함한 34개 국가에 수출하고
판매대수는 작년 12월21일 현재 2만6000대에 달하고 있다. 아하사의 20년12월의
예상 매출액은 754억원(약71억4000만엔)으로 전기보다 배로 증가 했다.
현재는 ATM의 자동소독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좌절과 위기를 경험 했기에 배움이 있었다. [ 위기가 곧 찬스].
[어떤 어려움에도 피하지 말고 직시할 것, 그리고 즉시 결단 하는 것이 중요 하다.]
코로나로 자신감이 깊어졌다.
K방역」 제3파에는 뒷전
한국정부는 13일 집계에 누계의 감염자수가 7만212명, 사망자는 1185인에 달함.
문재인 정부는 스마트패스에 위치정보 등을 사용한 감염자 경로의 추적이나 대량의
PCR검사로 감염의 제1.2파를 억제하는 「세계가 인정하는 K(코리아) 방역 」 을
제창하고 있다.
단, 작년11월 하순부터 이어지는 제3파는 전국에 걸처 하루에 신규 감염자가 픽크에
달하는 1200명을 넘어, 수도권에는 일시 병실이 부족. 입원대기중에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백신 확보도 늦어 진다고 지적하고 있고 야당에서는 「K방역은 선전만 근사하고
의료태세는 불충분 했다」 고 비난.